정수정 주연 코믹 드라마 '애비규환' 11월 개봉
by박미애 기자
2020.10.06 10:57:0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수정 주연의 대환장 애비 찾기 프로젝트 ‘애비규환’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 분)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 ‘애비규환’은 ‘우리들’과 ‘살아남은 아이’ ‘우리집’ 등을 제작한 아토ATO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애규비환’은 정수정 장혜진 최덕문 강말금 신재휘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연기자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정수정,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베테랑 장혜진, ‘암살’ ‘마약왕’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천만 연기파 최덕문,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강말금 등이 호흡을 맞췄다.
정수정 주연의 ‘애비규환’은 11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