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백은혜, '블랙독' 이어 '루왁인간' 캐스팅
by김가영 기자
2019.12.12 17:34:5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백은혜가 ‘루왁인간’에 캐스팅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정숙의 딸 ‘성희’로 출연한 배우 백은혜가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백은혜는 tvN 새 월화극 ‘블랙독’에 이어, ‘루왁인간’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페스타’는 드라마(DRAMA)와 축제(FESTA)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 이름이다. 그 중 첫번째 작품인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백은혜는 ‘은영’으로 분한다. ‘은영’은 소위 말하는 금수저이자 뛰어난 능력까지 지닌 인물로, 백은혜는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루왁인간’은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