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 상하이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여성으로는 처음

by고규대 기자
2014.05.09 11:26:17

중국 배우 공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중국 배우 공리가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심사위원장으로 뽑혔다. 여성이 본선 심사위원장을 맡게 되는 것은 처음이다.

공리는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돼 6명의 국제 심사위원들과 함께 본상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리는 과거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 도쿄 국제영화제 등에서도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초의 중국 여성이다. 공리는 상하이 국제영화제 1회, 5회, 10회와 13회에 참석한 바 있다. 공리는 1965년생으로 1988년 영화 ‘붉은 수수밭’ 등에 출연했고, 2005년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한 중국 대표 여배우다.



이번 상하이국제영화제는 6월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