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희선, "집 앞 나갈 때도 풀 메이크업한다" 폭소

by정시내 기자
2014.03.07 12:55:12

해피투게더 김희선. 배우 김희선이 집 앞에 나갈 때도 풀메이크업을 한다고 고백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희선이 집 앞에 나갈 때도 풀 메이크업을 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김희선이 집 앞에 나갈 때도 꾸민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김희선은 “BB크림, 마스카라, 입술, 아이 메이크업 한다”고 고백했고 MC들은 “그럼 다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이어 “아이가 요구르트 사달라고 하면 화장을 30분 동안 한다”며 “얼굴에 기미를 가려야 하니까 큰 선글라스를 낀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 박미선은 “얼굴이 작으니까 웬만한 선글라스는 다 커버할 것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희선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겨울만두’를 선보여 메뉴 등록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