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핫젝갓알지 누드집… 독특한 콘셉트로 찍고파”

by정시내 기자
2013.08.21 11:06:57

가수 은지원이 독특한 콘셉트의 ‘핫젝갓알지’ 누드 사진집을 내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은지원이 독특한 누드 사진집을 내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0일 토니안은 SBS POWER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대리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과 핫젝갓알지 멤버로 활약 중인 문희준, 은지원, 천명훈, 데니안이 스튜디오로 찾아와 함께 진행하며 토니안에게 DJ 노하우를 전수하고 응원했다.

특히 ‘핫젝갓알지 누드집이 나오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그런 소문은 낭설이며 전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은지원은 “전혀 계획은 없지만,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만약에 누드집을 찍게 된다면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른 콘셉트로 독특한 누드 사진집을 내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은지원 핫젝갓알지 누드집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누드집은 아닌 것 같다”, “은지원은 누드집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 것 같다”,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SBS POWER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토니안의 절친인 제이워크(김재덕, 장수원)가 방문해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