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차은우, 벌크업 이유 있었네…본격 활약 시작

by최희재 기자
2024.03.14 13:34:58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미스터리한 전개 속 활약을 예고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권선율 역)가 거친 매력과 비주얼로 몰입을 더하고 있다.

권선율(차은우 분)은 대외적으로는 폐차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박혁권(김준 역)의 하수인으로 이중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이다.

(사진=MBC)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치인의 돈 세탁 증거물을 확보하고, 도로 위를 오토바이로 질주하는 등 몸을 던지는 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14일 공개한 스틸에서는 벌크업한 차은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수더분한 얼굴로 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캐릭터 자체로 녹아든 차은우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지금까지 미스터리한 행보로 궁금증을 자극한 차은우가 앞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하나씩 밝혀질 차은우의 비밀과 서서히 오픈될 그날의 진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MBC)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원더풀 월드’ 3회는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 9.2%(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 3월 1주차(3/4~3/10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검색반응 TV-OTT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OTT 플랫폼 ‘디즈니+’와 ‘웨이브’에서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키노라이츠 기준)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