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풀 제작 우아! '단거(Danger)' MV, 1000만 뷰 돌파
by이윤정 기자
2022.07.28 13:40:1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woo!ah!(이하 우아!)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니앨범 1집 ‘JOY’의 타이틀곡 ‘Danger(단거)’의 뮤직비디오가 최근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아!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 뷰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베트남 최대 음악 플랫폼인 NCT(NhacCuaTui)가 지난달 27일에 발표한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연속 3주 1위를 기록했다.
‘Danger(단거)’ 뮤직비디오는 우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화려한 비주얼로 표현했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우아!의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매력과 각 멤버들이 가진 탄산수처럼 시원하면서도 톡톡 튀는 모습들이 다양하게 그려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 전문 프로덕션인 라우풀(Laufl)에서 기획과 제작을 맡아서 진행했다. 라우풀은 우아!의 Purple, I don’t miss U, 단거(Danger)를 비롯해 라비 Winner, Virus, 싸이퍼 Fame, 부끄뚱 은근히 낯가려요, DJ SODA Close to the Sun, 시도 Spotlight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엔브이엔터테인먼트와는 3번째 협업이다.
라우풀의 대표이자 제작 책임자 김준용(예명 Spring) 감독은 국가대표 B-Boy(비보이) 크루 출신으로 비보잉 월드컵으로 불리는 프랑스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 준우승 이력 등 전 세계 비보잉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감독이다. 김 감독은 음악과 춤 그리고 공간을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표현해 내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우아!의 Danger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비주얼을 통해 안무의 역동성이 극대화되고, 개별 아티스트와 전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