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영화 '강남' 주연…10일 크랭크인

by박미애 기자
2021.12.22 16:53:1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티아라 출신 배우 박지연이 영화 ‘강남’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강남’은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 박지연은 극중 ‘현석’(지일주 분)과 함께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민정 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액션을 이번 작품에서 보여드릴수 있게 됐다”며 “액션스쿨에 다니며 열심히 준비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지연은 이에 앞서 영화 ‘화녀’의 촬영을 마쳤으며 당분간 ‘강남’의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남’은 지난 10일 크랭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