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1.10.25 15:37:24
29일까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와 함께 캠페인 진행
도박문제 선별검사 및 건전구매 서약 모두 참여 시 추첨 통해 푸짐한 경품 증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이번 달 25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7차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와 연계해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고객들의 과몰입을 방지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도박문제선별검사(CPGI)’와 ‘건전구매 서약하기’를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중·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참여자는 동의 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의 조기 개입(예방 및 치유 관련 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내 CPGI와 건전구매 서약을 모두 완료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BHC치킨세트(5명), 신세계상품권 1만 원권(10명), 파리바게뜨 5000원권(20명), CU 5000원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하여 예방과 치유, 그리고 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공공기관이며, 무료로 운영되는 도박문제 전문 전화상담 ‘헬프라인(1336)’, PC 또는 모바일 채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넷라인’, 카카오톡으로 상담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단도봇’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박예방 및 중독 치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당첨자는 다음 달인 11월 3일에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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