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P&B엔터 전속계약…김태우와 '보컬 라인' 구축 [공식]
by김보영 기자
2020.06.10 10:24:2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임정희가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소울 디바의 귀환을 알렸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0일 “가수 임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가진 임정희가 아직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디바로 리스너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최근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P&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겸 총괄 프로듀서인가수 김태우에 이어 임정희를 영입함으로써 실력파 보컬리스트 라인업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날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작에 나선 임정희는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에는 임정희를 비롯해 김태우, 밴드 사우스클럽, 방송인 이원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