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골프여신' 김미영 아나 "2년 연속 사회 맡았어요~"

by이석무 기자
2018.04.15 22:57:0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가 지난 1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안투어의 미디어데이가 야외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투어를 대표하는 이형준, 이정환, 맹동섭, 김태우, 변진재, 최민철, 염은호 등 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 진행을 맡은 김미영 아나운서는 “작년에는 실내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야외에서 진행이 됐어요. 강풍이 불어 아쉬웠지만 역시 선수들은 실내보다 필드 위에서 빛나는 거 같아요. 멋진 샷도 보고 각오를 들을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날씨가 춥긴 했지만 2018년 KPGA 많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에 기뻤어요 ”라며 “다음주 개막전을 앞둔 선수들 출사표를 들을 수 있는 미디어데이 진행을 맡아 더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