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8.03.12 14:07:5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B1A4 바로가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바로는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 저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바로는 “B1A4로 데뷔하고 벌써 7년이 지났다. 바나(팬클럽) 또한 나에게는 항상 함께 하는 공기 같은 존재로 지나오면서 사랑을 받는데 더 익숙한 사람이 된 것 같다”면서 “제 일상을 공유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 저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다”고 사과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로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피키캐스트에서 방송된 ‘팬심공략 아이돌TV’에서 팬클럽 이름을 ”캐시(현금)로 할 걸 그랬다“고 말해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개적으로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을 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하지만 바로는 “그 친구와는 동료일 뿐 팬 분들이 염려하실만한 럽스타그램을 절대 하지 않았음을 당당하게 말씀드리며, 제 이름을 걸고 저 자신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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