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블랑세븐' 3일 데뷔…'프리즘' 통해 7色 매력 발산
by김은구 기자
2017.03.03 11:14:2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7인조 보이그룹 BLANC7(블랑세븐)이 데뷔 앨범 발표와 함께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갖는다.
소속사 잭팟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블랑세븐의 데뷔 디지털 싱글앨범 ‘프리즘’(PRISM)이 3일 낮 12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블랑세븐의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고 덧붙였다.
블랑세븐은 프랑스어로 흰색을 의미하는 ‘블랑(BLANC)’에 멤버 일곱명의 숫자 7을 더해 지은 이름이다. 하얀 도화지 위에 7가지 색을 담은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서겠다는 의미를 지녔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멤버는 신우, 쟝폴, 테노, 디엘, 스팍, 케이키드, 타이치 총 7인이다.
데뷔 타이틀곡 ‘YEAH’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lectronic Dance Music) 스타일의 장르로 세련된 비트에 묵직한 베이스라인의 풍성함과 퍼포먼스와 후크 멜로디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YEAH’는 내 앞에 있는 그대에게 최고의 남자가 되겠다는 일곱 상남자들의 진심을 담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블랑세븐은 데뷔를 위해 지난 2년 여간 준비를 해왔다”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블랑세븐만의 매력과 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블랑세븐은 오는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