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출연한 전효성 "나는 가슴이 아니라…"

by김은구 기자
2015.06.07 10:53:17

tvN ‘SNL코리아 시즌6’에 출연한 전효성(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tvN ‘SNL코리아 시즌6’에 출연, 섹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콩트 ‘나를 찾아줘’가 마련됐다. 전효성은 ‘가슴 실종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내용이었다. 경찰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남성들이 혈안이 되어 전효성의 가슴 찾기에 나섰다. 이에 전효성은 “가슴이 뭐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다 이세영이 전효성의 가슴에 붕대가 감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전효성은 “더 이상 얘들의 그늘 속에 살고 싶지 않다. 나는 가슴이 아니라 가수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비롯해 전효성은 ‘이퀼리브리엄’ 코너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신동엽에게 백허그를 하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또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매력적인 부위는 어디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내가 생각해도 매력적인 그 부위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서 남들보다 좀 크고 예쁘다”라더니 잇몸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장난하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