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수연, 베이글녀로 주목 `2011 잇걸`
by김영환 기자
2011.01.05 12:04:58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신예 김수연이 등장과 동시에 `잇걸`로 부상했다.
김수연은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일일시트콤 `레알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 처음으로 언론과 만났다. 김수연은 등장과 동시에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수연은 핑크색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냈다. 김수연의 글래머 몸매는 앳된 얼굴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베이글녀(`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를 조합한 신조어)의 탄생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김수연의 외모와 몸매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수연은 현재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데뷔작인 `레알스쿨`에서는 야망을 가진 수연 역으로 강단있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수연이 갑작스런 관심에 놀라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지켜보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연의 데뷔작 `레알스쿨`은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