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 50주년 기념 한정판 드라이버 ‘에어로젯’ 스페셜 에디션

by주미희 기자
2023.04.18 11:04:28

에어로젯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사진=코브라골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에어로젯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 2종을 18일 출시한다. 코브라골프 측은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미국의 팜트리크루(Palm Tree Crew), 푸마 골프가 컬래버레이션한 PTC에디션 클럽”이라고 밝혔다.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에어로젯(AEROJET) 헤드에 블랙과 골드 컬러를 배합했고, 50주년 기념 그래픽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팜트리크루 에디션도 에어로젯 헤드에 팜트리크루의 대표적인 트로피컬 이미지를 추가해 시원·모던하고 젊은 바이브를 느낄 수 있게 제작했다.

먼저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코브라골프의 클럽 개발 역사를 기념하고 축가하기 위해 탄생했다. 1973년 작은 골프회사로 시작한 코브라골프는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클럽인 베플러부터, 오버사이즈 아이언, 딥페이스 드라이버 등 혁신적인 클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댄 라드 코브라골프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골퍼들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게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다. 여태까지 잘 해냈다”면서 “우리는 모든 코브라골프 팬들이 이러한 성취를 함께 축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브라골프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타 리키 파울러, 유명 일렉트로닉뮤직 그룹 팜트리크루와 함께 ‘푸마골프 x 팜트리크루 콜렉션’을 출시했다. 팜트리 콜렉션은 코브라골프 에어로젯 헤드를 기본으로 팜크루를 상징하는 야자수(Palm Tree)의 블랙, 아쿠아 그린, 핑크 컬러의 이미지를 적용했다. 파울러의 화려하고 멋진 스타일에 팜트리크루의 세련되고 일렉트릭한 바이브를 결합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코브라골프 에어로젯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는 18일 코브라골프 공식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팜트리크루 스페셜 에디션(사진=코브라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