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3억대 페라리 뽑았다…"포르쉐는 정리"
by이선영 기자
2021.06.17 14:14:24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3억대 페라리의 차주가 됐다.
지난 16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년 만에 출고.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하고 요 친구만 남았어요”라며 빨간색 페라리 자동차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포르쉐에 영혼까지 절여져 있어서 두렵지만...잘 타보겠습니다. 컬러는 엄마가 좋아하는 로쏘코르사, 풀카본 넣고 나니 매우 만족! 시승기는 제 글솜씨로는 매우 부족하니 따로 도움을 받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래오래 함께하자 로마야”라고 덧붙였다.
야옹이 작가가 구매한 페라리 로마는 무옵션가로 3억2000만원이며 여러 옵션을 포함하면 4억원을 넘기기도 한다. 남다른 야옹이 작가의 재력이 눈길을 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SNS를 통해 판매가 2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992 카레라 S 카브리올레 모델과 1억원이 넘는 포르쉐 718 박스터 GTS 등의 차량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부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며, 해당 작품은 드라마화되기도 했다. 작품뿐만 아니라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야옹이 작가는 올해 초 싱글맘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야옹이 작가는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고 있는 전선욱 웹툰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