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11일 '뮤직뱅크' 통해 지상파 데뷔 무대
by김은구 기자
2014.07.11 10:05:3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보이그룹 B.I.G(Boys In Groove)가 1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B.I.G는 앞서 SBS MTV ‘더 쇼:올어바웃 K팝’, MBC뮤직 ‘쇼 챔피언’ 등 케이블채널 음악프로그램에서 데뷔 타이틀곡 ‘안녕하세요’ 무대를 꾸미며 이색적인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이 각종 SNS를 통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며 팬을 자처할 정도였다., ‘뮤직뱅크’에서 보여줄 무대에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안녕하세요’는 한국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가사에 강한 힙합 비트가 결합된 독특한 개성을 가진 곡이다. 강한 리듬으로 반복되는 패턴이 흥겨움을 더한다.
멤버 희도, 벤지, 국민표, 제이훈, 건민의 개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는 물론, 강렬한 비트와 절도 있는 안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상파 데뷔인 만큼 멤버들 모두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기분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활동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있는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I.G는 ‘뮤직뱅크’에 이어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