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4.05.31 20:18:30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김태희(34)가 중국 사극 `서성왕희지(書聖王羲之)’ 출연을 확정했다.
김태희의 매니지먼트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가 40부작 중국드라마 `서성왕희지`에서 여주인공인 `씨루이`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성왕희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인 왕희지(307~365)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희지 역은 중국 영화배우 왕레준(31·王仁君)이 맡는다.
김태희가 맡은 씨루이는 왕희지의 부인으로 단정하고 총명한 여인이며, 왕희지가 서에계의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도운 동반자 겸 조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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