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곁에서' 지아이엠,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활동 돌입

by김은구 기자
2013.10.04 11:39:16

지아이엠(사진=레드애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6인조 보이그룹 지아이엠(G.IAM)이 신곡 ‘니곁에서(Be there)’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고 소속사 레드애플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지아이엠은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가요순위프로그램 컴백무대를 갖고 5일 오후 3시20분 영암F1경기 특집방송으로 펼쳐지는 MBC ‘쇼! 음악중심’과 6일 SBS ‘인기가요’에도 연달아 출연한다.

지아이엠의 ‘니곁에서’는 한 남자의 순수한 짝사랑을 밝고 재미있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후크송으로 표현한 노래다.

지아이엠은 ‘니곁에서’ 발표에 앞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기차기 춤, 어깨춤 등 일명 명절댄스 한복버전을 선 공개하고 추석 연휴에는 서울역, 민속촌, 서울 홍대, 명동 등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지아이엠 멤버 유원은 “지아이엠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스치는 노래가 아닌, 스며드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노래로 사랑 받는 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지아이엠은 한국 활동 이후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에서의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