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유' 유재석 "집에가면 침묵"

by연예팀 기자
2011.01.04 13:39:08

▲ 유재석

[이데일리 SPN 연예팀]'날유' 유재석이 "밖에서는 까불지만, 집에서는 조용하게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가 "새해에는 부모에게 표현할 수 있는 딸이 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하자 "나랑 비슷하다"고 했다. 집에서는 말도 잘 안 하고 살갑게 굴지 않아서다.



유재석은 "밖에서는 너무 얘기하고 싶은데 집에 가면 침묵"이라며 "집에서 '개그맨 하겠다'고 했을 때 정말 놀랐다"고 말해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소녀시대 외에도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비스트 이기광 양요섭, 엠블랙 이준 미르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