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탄소년단,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칼군무

by정시내 기자
2020.10.15 12:47:40

방탄소년단(BTS),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 사진=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위터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무대를 펼쳤다.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다이나마이트(Dynamite)’ 무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버건디 컬러 슈트를 입고 등장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밴드와 호흡을 맞춰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이날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돼 수상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해당 연도에 큰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팝스타 켈리 클라슨이 호스트를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얼리샤 키스,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도자 캣, 포스트 말론, 시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