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전 메이저리거와 열애설
by김현식 기자
2020.06.26 14:37:1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스테파니가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 OSEN은 스테파니가 브래디 앤더슨과 올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한 2012년 인연을 맺어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1987년생인 스테파니는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12년 첫 솔로 싱글을 냈다.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오! 캐롤’, ‘잭더리퍼’ 등에 출연했다.
1964년생인 브래디 앤더슨은 1988년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으며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볼티모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2016년에는 현재 LG트윈스에서 뛰고 있는 김현수의 훈련을 도운 바 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스테파니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