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칠레', 박보검 출격+워너원 스페셜 무대 '기대↑'

by정시내 기자
2018.04.11 13:37:24

KBS2 ‘뮤직뱅크 인 칠레’ 워너원, 박보검. 사진=KBS2 ‘뮤직뱅크 인 칠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 역대급 스페셜 무대가 쏟아진다.

‘뮤직뱅크’의 12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칠레’가 11일 오후 11시에 KBS2를 통해 방송되는 가운데 워너원의 스페셜한 커버 댄스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CHILE SANTIAGO MOVISTAR ARENA)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인 칠레’는 대표 한류돌인 태민(샤이니), B.A.P, VIXX 등부터 K-POP 신흥 강자인 트와이스, SF9, 워너원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K-POP 신흥 강자로 떠오른 국보급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본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특별한 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너원은 지난 2009년 대한민국 모든 이들의 손바닥을 닳게 했던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의 특급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고. 노래와 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말끔한 검정 슈트로 팬들을 저격했다. 더욱이 강다니엘의 완벽한 복근 공개에 공연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뮤직뱅크 인 칠레’의 MC는 지난 싱가포르와 자카르타 월드투어 당시 능숙한 진행 솜씨를 자랑했던 박보검과 함께 음악방송 MC 출신의 트와이스의 정연이 스페셜 MC를 맡았다. 첫 만남임에도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센스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의 실황은 KBS 2TV를 통해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