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이승환 '덩크슛' 24년 만에 리메이크
by김은구 기자
2017.02.07 09:19:19
| NCT DREAM 마크, 해찬의 티저 이미지(사진=SM엔터테인먼트) |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NCT의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이승환의 히트곡 ‘덩크슛’을 리메이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일 0시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NCT DREAM의 첫 싱글 ‘The First’에 리메이크곡 ‘덩크슛(Dunk Shot)’이 수록된다고 7일 밝혔다.
‘덩크슛‘은 1993년 발표된 이승환의 곡을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가 편곡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0대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팝 록 장르로 재탄생했다”며 “덩크슛을 하는 짜릿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는 다부진 바람을 담은 가사와 NCT DREAM의 활기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듣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CT DREAM은 7일 0시 공식 홈페이지, 바이럴 SMTOWN 계정 등에 멤버 해찬과 마크의 싱그러운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와 함께 NCT DREAM의 다양한 티저 이미지를 오픈하며 컴백 임박을 예고했다. 8일 0시에는 공식 홈페이지 등에 타이틀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