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출신' 김바다-김종서-손성훈 한 무대

by김은구 기자
2014.04.03 10:47:33

김바다(사진=에버모어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록마에스트로’ 김바다와 록그룹 H2O 조인트 콘서트 ‘브라더스 인 록3’(Brothers in Rock3)에 유명 로커들이 출동한다.

4월5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리는 ‘브라더스 인 록 ’에 김도균을 비롯해 뮤즈에로스, 블랙신드롬, 제로지, 원, 더 히스테릭스 등 ‘브라더 로커’들이 대거 게스트 무대를 펼친다. 특히 김종서와 손성훈도 무대에 올라 록그룹 시나위 출신이 김바다를 포함해 3명이나 모여 화제다.

2010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브라더스 인 록3’는 대한민국 로커들의 우애를 다지고 ‘K록’의 부흥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김바다는 최근 생애 첫 솔로 정규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을 발표하고 방송과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두 개의 밴드(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활동을 병행하며 흔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