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9.02 14:25:0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헤븐랜드 컨트리 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BS 연우 헤븐랜드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4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9.48%가 김형성(1위)이 황인춘(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황인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38.84%에 그쳤고 나머지 11.69%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강성훈(4위)과 강경남(6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8.37%가 강경남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형태(11위)-김대현(13위), 강지만(15위)-김대섭(12위), 최호성(17위)-박도규(10위), 홍순상(18위)-석종율(19위), 김위중(20위)-이진원(23위) 매치의 경우 각각 김형태(67.93%), 강지만(64.83%), 최호성(46.01%), 홍순상(44.70%), 김위중(55.79%)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47회차는 3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