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한소희, 럽스타 의혹 초고속 부인…해프닝 일단락
by김보영 기자
2024.12.20 15:56:1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한소희의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불거진 온라인발 열애설이 양측의 초고속 부인을 통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 (왼쪽부터)지드래곤, 한소희. (사진=연합뉴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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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한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소희의 소속사인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빠르게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이른바 ‘럽스타그램’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상에는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게시물을 비교한 사진들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 같은 소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러브 포 라이프’(LOVE FOR LIFE)란 문구가 쓰인 담벼락 사진을 나란히 올린 사실이 의혹을 부른 것이다.
다만 지드래곤과 한소희 양측 모두 발 빠르게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내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7년의 공백을 깨고 신곡 ‘파워’와 ‘홈 스윗 홈’을 발매해 큰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또 지드래곤은 내년 상반기 김태호 PD와 손을 잡고 MBC 새 예능 ‘굿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소희는 올해 영화 ‘폭설’ 개봉 후 전종서와 함께 시리즈물 ‘프로젝트Y’(가제)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