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캐주얼 브랜드 5년 연속 모델 활동

by김은구 기자
2019.03.20 11:14:58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캐주얼 브랜드 ‘리트머스’의 전속 모델로 5년 연속 활동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최근 (주)에스제이피플(대표 강창환)의 캐주얼 브랜드 리트머스와 전속 모델계약을 연장하며 광고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정식 데뷔 전부터 시작한 리트머스와 인연을 5년째 이어가게 됐다. 모델 교체 주기가 빠른 패션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라고 스타쉽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리트머스 측은 “대세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성장하는 몬스타엑스의 스타성과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가 1020세대 사이에 높은 선호를 얻은 것이 주요 요인”이라며 “특히 지난 시즌 몬스타엑스가 착용한 제품들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자사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잘 부합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의상의 대표 브랜드인 리트머스의 광고 모델로서 브랜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엘리게이터’로 활동해 세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몬스타엑스의 2019년 월드투어 첫 공연인 ‘‘WE ARE HERE’ IN SEOUL’을 오는 4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