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빅스 홍빈, 장애이해 위해 재능기부
by김은구 기자
2018.04.07 17:54:12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라붐 솔빈과 빅스 홍빈이 장애이해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솔빈과 홍빈이 출연한 2018 장애이해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극본 정진영 연출 박영훈/제작 ㈜고마운 미디어)이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 오전 11시50분부터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반짝반짝 들리는’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삼성화재,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매년 기획, 진행하고 있는 장애이해 드라마의 10번째 작품이다. 극중 아이돌 그룹 멤버인 이수아(솔빈 붐)와 청각장애인 주현성(홍빈 분)은 짝꿍이 되면서 버라이어티한 학교생활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솔빈과 함께 라붐 멤버들이 출연해 걸그룹으로서의 연기와 무대를 선보였다. 배우 정선경, 개그맨 김재욱, 치과의사 김형규가 우정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배우 홍석천, 개그맨 정성호, 안일권도 특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