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미뤘던 결혼식 내년 1월 17일 올린다

by박지혜 기자
2015.12.02 09:59:46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31)이 내년 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SG워너비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이석훈이 지난 2011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국립발레단 출신 최선아(28) 씨와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이석훈도 팬카페를 통해 “든든하게 제 편이 되어줄 또 한 사람이 생기는 날인 만큼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축하받고 싶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석훈은 지난 1월 4년간 교제한 최씨와 약혼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 부부라고 공개한 바 있으나 당시 SG워너비가 4년 만에 재결합해 새 앨범을 준비 중이어서 결혼식을 미뤘다.

SG워너비는 지난 8월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