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스킨십에 "이런 요~부"

by우원애 기자
2014.08.20 10:52:5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님과 함께’의 지상렬이 ‘아내’ 박준금을 두고 수줍게 속내를 드러냈다.

20일(수) 방송되는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박준금 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하는 과정이 방송된다.

지상렬-박준금/ JTBC ‘님과 함께‘
이날을 위해 지상렬은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오직 ‘아내’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박준금을 감동시켰다.

지상렬의 꼼꼼한 준비정신에 감동한 박준금은 전에 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스킨십까지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열이~”라고 애칭까지 부르며 수시로 몸을 밀착시켰다.

이에 지상렬은 아내 박준금을 과감하게 리드하던 평상시 모습과는 달리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아내가 요부인가보다. 두 가지 얼굴을 가졌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제 재혼 부부’ 이상민-사유리의 재혼 후 첫 데이트도 공개된다. 아찔한 해상 롤러코스터부터 라면 박물관, 불꽃축제에 이르기까지 요코하마의 명소 곳곳을 찾아다니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수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