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 센터 브룩 로페즈, 한국 방문해 팬들과 만남
by이석무 기자
2013.08.06 13:03:36
| NBA 브루클린 네츠에서 활약 중인 브룩 로페즈. 사진=스프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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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의 정상급 센터인 브룩 로페즈(213cm·브루클린 네츠)가 한국을 방문한다.
로페즈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2013 NBA 3X Korea 길거리 농구대회’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이 행사에서 로페즈는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농구 클리닉도 가질 예정이다.
백인 센터인 로페즈는 2008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지명된 뒤 브루클린 네츠(전신 뉴저지 네츠)에서 다섯 시즌 동안 줄곧 뛰고 있다. 특히 올시즌에는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가 하면 NBA 올스타팀에도 선발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데뷔 후 5시즌 동안 통산 325경기에 출전해 평균 33.2분을 뛰면서 평균 17.9점 7.4리바운드 1.7블록슛이라는 빼어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후 3시즌 연속 82전경기를 소화하다 2011~2012시즌에는 오른쪽 발 부상으로 5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2012~2013시즌 74경기에서 평균 19.4점 6.9리바운드 2.1블록슛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로페즈는 “NBA 3X Korea에 빨리 참가하고 싶다며 ”한국 팬들을 만나고, 한국문화를 흠뻑 느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구 및 NBA문화의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팬 체험행사로 슬램덩크 콘테스트, 농구 클리닉, 3점 슛 대회, 스킬스 챌린지, 사인회 등이 열린다. 또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마스코트 부머, NBA댄스팀, DJ와 라이브 밴드 등의 공연 외에 NBA 제품 등이 제공된다.
3대3 길거리 농구 대회는 남자 유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및 여자 대학/일반부로 구성된다. 참가등록은 8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NBA는 남자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 대만에서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간의 글로벌 게임 타이페이 2013 경기 입장권, 항공권, 호텔숙박권(4매)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