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조 리더스, 28일 쇼케이스로 `첫 선`

by김은구 기자
2011.12.16 14:59:03

▲ 리더스T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4인조 걸그룹 리더스(Leaders)가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 등(TGN은 ‘타고나’의 이니셜로 기획사의 이름) 3개 유닛이 결합한 24인조의 국내 최다 인원 걸그룹 출범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리더스는 오는 28일 오후 3~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전 멤버의 면모를 공개한다.

이날 행사는 리더스의 쇼케이스를 겸해 걸그룹과 커피프랜차이즈 기업 `센티모르`가 연합한 `센티모르-리더스`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의 투자 설명회도 겸한다.



17~24세(평균연령 19세)의 예술전공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24명의 소녀들은 올초 먼제 데뷔한 리더스T(다해 연실 팽이 예솔 하영 경숙 애라 유진)가 발표한 `키스 미`(Kiss Me)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송 `올림픽 코리아`에 이어 내년 초 정식 발표할 24인조 리더스의 신곡 일부를 공개한다.

또 리더스G(이단비, 샐리, 애니, 윤예진, 윤소영, 건혜, 하빈, 구민희)와 리더스N(서윤, 지영, 수경, 보민 ,이랑, 새롬, 상아, 윤주)까지 24명 각자의 개인기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1월 말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리더스는 센티모르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센티모르와 공동으로 걸그룹 전용 라이브극장 설립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