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칼 갈고 돌아왔다…'영탁쇼'서 26곡 열창

by김가영 기자
2024.09.13 14:17:3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영탁쇼’, 역대급 추석특집 쇼가 탄생한다.

9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는 국민 쾌남 영탁의 단독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대국민 감사 선물이다. 이번 ‘영탁쇼’는 공연 실황 중계가 아닌, 오직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쇼다. 오프라인 공연 참여가 어려운 분들도 안방에서 고퀄리티 무대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영탁의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영탁쇼’ 측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이유 세 가지, ‘영탁쇼’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탁은 ‘영탁쇼’에서 무려 26곡 노래를 선사한다. 녹화 시간만 장장 4시간, 영탁의 에너지로 가득한 상상 그 이상의 스케일이 펼쳐진다. 쉬지 않고 이어진 26곡 플레이리스트에는 정통 트로트부터 중독성 강한 댄스, 발라드 등 부모님과 아이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영탁의 ‘효 메들리’, 나훈아의 ‘건배’, 강진의 ‘막걸리 한잔’, ‘미스터트롯’ 첫 무대에서 선보였던 ‘사내’ 등 레전드 명곡부터 영탁 신드롬을 일으킨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와 중독성 넘치는 신곡 ‘사랑옥’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영탁의 방대한 음악 스펙트럼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유일무이 추석 음악쇼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의 뭉클한 사연이 담긴 신청곡 코너도 놓칠 수 없다. 영탁 덕분에 10년 장롱 면허를 탈출했다는 모녀의 사연과 영탁을 향한 사랑으로 병을 이겨낸 아버지의 사연 등이 안방에 웃음과 감동, 눈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탁은 방청객 사연과 함께 신청한 노래를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감동과 재미를 배가한다. 특히, 사연 코너에서는 영탁과 MC 붐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고. 과연 어떤 사연들이 ‘영탁쇼’의 문을 두드렸을지, 영탁과 MC 붐의 케미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영탁쇼’에서는 이른바 ‘떼창 짤’로 화제를 모았던 ‘폼 미쳤다’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녹화 현장을 가득 채운 600여 명 관중이 한목소리로 외치는 “폼 미쳤다” 떼창이 안방에 소름 끼치는 전율을 선사할 전망. 또한, 600여 명 전원이 기립 박수를 보낸 앙코르곡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다.

영탁은 26곡 가운데 무려 절반 이상의 무대를 댄스와 함께 선보인다. 영탁의 전매특허 흥 폭발 댄스곡들이 명절 안방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것. 영탁의 믿고 보는 무대 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명절 스트레스를 확실히 타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탁은 “추석특집 ‘영탁쇼’가 국민 여러분에게 응원과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제작진은 “추석 연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영탁쇼’와 함께 흥겨운 연휴의 밤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영탁쇼’는 추석 전날인 9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