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6.01.26 10:01:0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원더걸스 유빈이 ‘얼루어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유빈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7곡을 골라서, 그 노래를 이미지로 표현한다는 독특한 화보 컨셉을 위해 유빈은 총 7가지 메이크업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 작업을 위해 유빈은 직접 각각 곡에 맞는 이미지 시안을 수십 장씩 찾아 보내는 등 남다른 열의와 감각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유빈이 선택한 곡은 Irma thomas의 anyone who knows what love is, Runaways의 cherry bomb, Lucia(심규선)의 느와르, Travis scott의 don‘t play 등 각기 다른 장르의 7곡이었다.
이에 맞춰 유빈은 순수한 소녀부터 거친 래퍼, 장난스러운 악동 로커 그리고 요염한 무희까지 음악에 맞춰 180도 바뀌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각 음악을 추천한 이유와 곡에 대한 사적인 해석까지 덧붙였다. 특히 몽환적인 R&B 소울인 Irma thomas의 anyone who knows what love is에 맞춰서 민낯의 순수한 소녀로 변신해 현장 스텝들의 환성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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