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중사 이력 화제 "개인기는 총검술...동기들은 원사됐다"

by박종민 기자
2013.05.09 15:34:55

▲ 배우 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인기를 얻자 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다시금 눈길을 끈 것이다.

김광규는 지난 2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군 생활을 5년 동안 하는 조건으로 고등학교 장학금을 받았었다”며 이색적인 에피소드를 털어 놓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당시 하사관으로 입대해 훗날 중사로 제대했다는 이력을 공개했다.

그는 “내 동기들은 원사가 됐다. 얼마 전에 만났는데 많이 늙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개인기가 뭐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총검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광규의 중사 이력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에 합류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 “김광규 정말 반전이네”, “김광규 투입하길”, “총검술이 개인기라니 놀랍다”, “손연재 닮은 꼴 김광규가 중사 출신이라니 믿기지 않아” 등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