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바르셀로나, 그라나다에 우세`

by스포츠팀 기자
2013.02.15 11:13:43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7일부터 18일에 열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경기와 이탈리아 세리에A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그라나다-바르셀로나(3경기) 전에서 국내 축구팬 85.66%는 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은 8.73%, 그라나다 승리 예상은 5.61%로 나타났다. 홈경기를 치르는 그라나다는 지난 2일 강호 레알마드리드를 꺾는 등 리그 2연승을 거두며 상승 분위기다. 시즌 성적 7승 5무 11패로 리그 순위는 중하위권에 쳐져 있지만 최근 흐름은 괜찮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리그 성적 20승 2무 1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2위 AT마드리드와는 승점 12점차로 여전히 거리가 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비록 원정경기를 갖는 바르셀로나지만 큰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홈에서 열린 양 팀간의 맞대결에서는 2-0으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호날두가 이끄는 레알마드리드는 라요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축구팬 89.18%는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측했다. 무승부 예상은 6.37%에 그쳤고 라요의 승리 예상은 4.45%에 불과했다. 2011-2012시즌 리그 우승팀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에서는 우승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상태다. 1위 바르셀로나와는 승점 16점차로 3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라요는 지난 10일 2위 AT마드리드에 승리를 거두는 등 최근 5경기 5승 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2-0으로 레알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바야돌리드-AT마드리드(11경기)전에서는 AT마드리드 승리 예상(57.04%)이 최다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21.82%), 바야돌리드 승리 예상(21.44%)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AS로마와 유벤투스(4경기)가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원정팀 유벤투스의 승리 예상(52.42%)이 AS로마 승리(19.85%)보다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7.74%로 집계됐다. 전통의 강호 AS로마는 10승 4무 10패로 리그 9위에 머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유벤투스는 17승 4무 3패로 리그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위 나폴리와는 승점 5점차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6위 피오렌티나와 4위 인터밀란이 맞붙는 가운데 인터밀란의 승리 예상(38.88%)이 피오렌티나(29.04%)보다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