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무, 과거 日모델 요시다 준코와 동거"
by양승준 기자
2012.07.05 15:10:54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중화권 스타 금성무(38)가 일본 톱모델과 과거 동거설에 휘말렸다.
금성무가 일본 유명 모델인 요시다 준코와 동거를 했었다는 게 5일 중국 매체들의 보도다. 두혜동 골든하베스트 영화사 전 이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금성무가 지난 1990년 일본 롯폰기 주택에서 요시다 준코와 동거했다는 게 두혜동의 주장이다. 금성무는 요시다 준코와의 동거설을 숨기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 남기지 않는 철두철미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금성무가 미국으로 떠나며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금성무의 소속사 관계자는 “동거설에 대해 잘 몰라 답변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흥미로운 건 금성무의 동거설을 대하는 현지 네티즌의 반응이다. 금성무는 그간 끊임없이 게이설에 시달렸다. 이번 동거설이 금성무가 동성애자가 아님을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보는 네티즌도 더러 있었다.
금성무는 지난 1993년 영화 ‘현대호협전’으로 데뷔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외모로 1990년대 중국과 일본은 넘어 아시아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중경삼림’ ‘적벽대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