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9.29 17:28:19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축구경기 결과를 알아맞히는 축구토토 게임이 10월에 벌어지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 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을 비롯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을 대상으로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매주 주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리그 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25회차가 시행된다.
이번 25회차의 대상경기를 살펴보면 K-리그 대전-부산, 인천-서울, 성남-경남, 광주-포항, 대구-수원, 울산-전남, 전북-제주전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풀럼, 위건-미들즈브러, 블랙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볼턴, 첼시-애스턴빌라, 맨체스터시티-리버풀, 에버턴-뉴캐슬전 등이다.
K-리그에서는 성남, 수원, 서울 등 ‘빅’3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리그 선두 다툼이 벌어지고 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박지성, 설기현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이 출장해 어떠한 활약을 펼칠 지 여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한국축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대비한다. 10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매치 23회차가 발행될 예정이다. 과연 이번에는 지난 몇 차례의 경기에서 실망스런 경기로 축구팬들을 실망시켰던 대표팀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가 관전 포인트이자 배당률을 결정짓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두 경기 및 세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더블, 트리플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 또한 시즌 후반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위한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축구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47회차는 10월 5일(일) 벌어지는 K-리그 광주-포항(1경기), 대구-수원(2경기), 울산-전남(3경기)전 등을 대상으로 발매되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2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