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프로젝트, 음원 재벌되나… '페이머스' 차트 올킬
by윤기백 기자
2025.06.30 14:31:20
멜론 톱100에 일간차트까지 정상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 쌍끌이 인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데뷔 싱글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가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쓸어담았다.
‘페이머스’는 발매 4일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등극했고 일간차트 1위까지 달성했다. 또한 지니,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이렇듯 뮤직 비디오 선공개로 뜨겁게 주목 받았던 ‘페이머스’가 음원차트까지 제패하며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 신드롬이 완성됐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가 소속된 그룹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연일 화제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3일 데뷔 싱글 ‘페이머스’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등장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WICKED) 역시 음원차트에서 질주하며 올데이 프로젝트 신드롬에 힘을 더하고 있다. ‘위키드’는 멜론 핫100과 톱100 차트에서도 각각 3위, 11위를 차지하며 ‘페이머스’와 함께 쌍끌이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