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소울, 지난달 부친상… "응원·격려 부탁" [전문]
by윤기백 기자
2024.03.02 23:32:1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소울이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일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며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울이 소속된 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소년 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지난해 9월 첫 앨범 ‘뉴 투모로우’를 내고 데뷔했다.
소울은 지난해 10월 부친 및 외조모의 건강 악화로 데뷔 10일 만에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 소울의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하셨습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해왔습니다.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습니다.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