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방법'으로 7년 만 안방복귀…"대본 재밌어서 술술 읽혀"

by김보영 기자
2020.02.04 15:41:4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라마 ‘방법’을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조민수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Drama 유튜브)
4일 오후 티빙과 tvN Drama 유튜브로 라이브 생중계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 엄지원,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당초 서울 강남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라이브 생중계로 대체됐다.

조민수는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12부작인데 대본을 금방 술술 읽었다. 재미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 대본이 좋았던 건 우리 근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점을 보러 다니지 않나. 그래서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재미있어서 열심히 했다. 다른 장르물에서는 십자가가 많이 나오는데 저희는 토착신앙과의 싸움”이라고 덧붙였다.

조민수는 극 중 진종현 회장(성동일 분)을 영적으로 보필하는 의문의 여인 ‘진경’ 역을 맡았다.

‘방법’은 한자 이름과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