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한고은 "전 남친이 술 작작 마시라고.." 폭소

by정시내 기자
2014.12.05 11:45:38

‘마녀사냥’ 배우 한고은이 “과거 남자친구로부터 술 때문에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JTBC ‘마녀사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고은이 “과거 남자친구로부터 술 때문에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69회 녹화에서 ‘잔소리가 심한 여자친구’에 대한 시청자 사연을 듣다 “나 역시 남자친구의 잔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다. 술 좀 작작 마시라는 말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혜진 역시 “나도 자주 듣는 말”이라고 받아쳐 좌중을 웃겼다. 곽정은은 “과거 부모님으로부터 밥 좀 그만 먹으라는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고은은 눈부신 미모와 달리 솔직하고 가감없는 토크로 ‘반전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한고은이 출연한 ‘마녀사냥’ 69회는 5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