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윤한-이소연 웨딩촬영, “너무 예뻐” 감탄

by정시내 기자
2013.11.16 16:14:06

[부산=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이소연이 참석하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윤한-이소연 커플이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는 연기자 선배인 채시라의 도움을 받아 웨딩촬영에 임하는 윤한 이소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한-이소연 웨딩촬영은 일단 촬영용 드레스와 예물을 고르는 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반지를 맞춘 후 드레스를 고르러 웨딩숍으로 향했다. 특히 윤한은 이소연이 웨딩촬영용 드레스를 갈아입을 때마다 “예쁘다”며 감탄하며 팔불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윤한-이소연 커플이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사진-MBC
본격적으로 웨딩촬영을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을 숨기지 않았다. 또 촬영이 진행될수록 윤한-이소연은 웨딩촬영 중 서로 챙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채시라 남편 김태욱은 “배우인 아내는 감성적이다. 아내를 팬으로서, 매니저로서, 남편으로서 존중해주고 이해해줘야 한다. 가상인지 실제인지 헷갈린다. 정말 잘 어울린다.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과 샤이니 태민,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가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