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레이디 캐슬' 차기작 확정...2년만에 드라마 복귀

by김용운 기자
2009.01.20 13:25:57

▲ 윤은혜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차기작을 결정했다.   

윤은혜는 최근 드라마 '레이디 캐슬'의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윤은혜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약 2년만이다.
 
'레이디 캐슬'은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둘러싼 세 자매의 이야기로 윤은혜는 주인공인 둘째 딸 역을 맡았다.



'레이디 캐슬'을 제작중인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현재 윤은혜 외에는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진행중이다"며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방송사들과 논의중이지만 하반기 방영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 2007년 8월 종영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인 고은찬 역을 맡아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2007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비롯해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 등을 수상, 스타성에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