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민희 기자
2008.05.23 13:00:08
[이데일리SPN 김석재PD]23일 오전9시 서울 용산구청에서 가수 김종국의 전역식이 있었습니다.
김종국은 지난 2006년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 서울 용산 효창종합복지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신해왔는데요.
김종국은 소집해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곳이라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기분이 좋다”며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묵묵히 나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가수 김종국의 소집해제 현장을 이데일리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