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옥에서 장기 투숙…이유는?
by장구슬 기자
2021.06.10 13:39:51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2년3개월 만에 컴백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옥에서 장기 투숙 중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한옥에서 생활 중인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를 공개한다. 이날 전현무는 한옥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반려 달팽이와 함께 여유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는 오랜만에 무지개 라이브를 공개하며 2년3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예전에 살던 집과는 다른 곳에서 눈을 뜬 전현무는 이사를 앞두고 현재 한옥에서 장기 투숙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한옥에서 생활 중인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는 “이런 맛에 사는 구나”라며 바깥소리를 공유하는 한옥의 신선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해 그가 한옥에서 장기 투숙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때 쉬는 날이 제대로 없을 정도로 워커홀릭이었던 전현무는 대청마루에서 가만히 멍을 때리고 윌슨의 무릎을 벤 채 낮잠을 즐기는 등 한옥에서 완벽한 휴식을 누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전날 우연히 발견한 달팽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전현무는 반려 달팽이로 입양 욕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급기야 직접 이름까지 지어주며 애정을 쏟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달팽이가 탈출을 시도해 달팽이를 향한 그의 짝사랑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옥과 달팽이의 매력에 푹 빠진 ‘사십춘기’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는 오는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