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적지에서 말뫼 2-1 제압…지루 결승골
by임정우 기자
2019.02.15 11:36:28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첼시가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첼시는 15일한국 시간) 스웨덴의 스베드방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말뫼를 2-1로 제압했다. 첼시는 이날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첼시는 이날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은 올리비에 지루, 페드로 로드리게스, 월리안으로 스리톱을 구성했고 조르지뉴, 로스 바클리, 마테오 코바시치를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은 에메르송 팔미에리, 다비드 루이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름을 올렸고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말뫼를 강하게 압박했다. 수비 라인을 올린 첼시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선제골의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깊게 내려선 말뫼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첼시는 빠른 발을 가진 페드로와 윌리안을 이용해 좌우 측면을 흔들었지만 마침표를 찍지 못하며 0-0의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29분 바클리가 첼시의 해결사로 등장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페드로가 올려준 크로스를 바클리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말뫼의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은 터뜨린 첼시는 후반 12분 지루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윌리안이 왼쪽 측면을 허문 뒤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지루가 방향만 바꿔놓으며 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말뫼는 후반 34분 역습 기회를 살려 안데르스 크리스티안센이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첼시의 2-1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