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미애 기자
2013.12.31 14:50:1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차승원의 아들이자 프로게이머 차노아가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났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차노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 조사 결과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 A양은 지난 8월 차노아가 자신을 감금하고 성폭행을 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차승원은 아들이 물의를 일으킨 데 아버지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